강원도가 여행 주간 대표 프로그램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회당 40명 온라인(강원관광홈페이지, 강원도여행주간 SNS 등)으로 선착순으로 광광객을 모집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 ⓒ천지일보 2018.10.15
강원도가 여행 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회당 40명 온라인(강원관광홈페이지, 강원도여행주간 SNS 등)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 ⓒ천지일보 2018.10.15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10월 20일~11월 4일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도는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관광지, 박물관, 공연․전시시설 등 총 50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다. 또 체험장 4개소의 체험비를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32개 업소에서도 10%~50%까지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행주간 기간중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에서는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인생샷 이벤트가 열린다.

삼척시에서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한 ‘해시태그 이벤트’ 화천군에서는 ‘시티투어’ 등 총 8개의 특별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밖에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산소길 걷기축제 ▲DMZ 펀치볼 시래기 축제 ▲평화바람길 걷기행사 등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특히 도에서는 ‘내안에 강추(江秋) 내 맘에 강원도의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매력적인 여행지 홍보와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템플스테이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숲속 하룻밤 ▲연인·가족 등과 함께 보고, 듣고, 걷고 체험할 수 있는 ‘그녀가 아는 그 동네’ ▲지역의 유명한 먹거리를 찾아 나만의 인생 맛집 버킷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시그니처 푸드버킷’ 등 총 3개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여행주간 기간 강원도 내 행사와 축제 리스트. (제공: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기간 강원도 내 행사와 축제 리스트. (제공: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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