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기간 촬영사진… 26일까지 접수

금상 100만원, 광주광역시장상 등 시상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15회 추억의 충장축제’ 감동을 이어나갈 사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번 사진대회는 올해 충장축제 기간에 촬영된 사진이면 가능하다.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 경우 11×14인치 크기로, 이메일 등 온라인접수는 컷당 10MB이하(장변 3000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동구청 5층 충장축제사무국으로 우편·방문 접수하거나 충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심사를 통해 금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과 광주광역시장상을 비롯해 다수의 입선작품을 시상한다. 단 다른 공모전에 발표된 유사작 및 과도한 보정·합성사진은 입상이 취소될 수 있으며 초상권에 대한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다. 입상작은 홈페이지 게시, 홍보물 활용 등 충장축제 공익목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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