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원장 공구 교수)이 17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HIT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바이오융합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바이오융합은 바이오 기술(BT)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T)등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로, 최근 글로벌 시장을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한양대는 지난 7월 바이오융합연구원을 설립해 바이오융합 분야의 연구개발(R&D) 전략 및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 성장과 바이오융합’을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정밀의료등 미래 의료 ▲첨단 생명공학의 기초 및 응용 원천 기술 ▲융·복합기술에 의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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