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들 기량 겨룬다
성동구,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들 기량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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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6회 성동구청장배 정국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기능대회’에서 참가자가 장비 수리하는 모습. (제공: 성동구)
지난해 열린 ‘제6회 성동구청장배 정국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기능대회’에서 참가자가 장비 수리하는 모습. (제공: 성동구)

16일 왕십리광장서 20개팀 참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오는 16일 왕십리 광장에서 ‘제7회 성동구청장배 전국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는 장애인이 동료 장애인의 발이 되는 보조기기를 수리함으로써, 장애인에게 특화된 일자리를 마련하고 신규기술자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이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같은 부분을 불량으로 만든 후 최단 시간 완벽하게 수리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참가 장려금을 지급하고, 부대행사로 장애인 이동보조기 박람회 등도 진행된다.

구는 2009년 7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 보장구 클린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 1층)’를 개소해 장애인들의 보장구 수리지원 및 교육생을 양성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전국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기능대회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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