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한국청소년영화제’ 열린다
광주에서 ‘한국청소년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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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맥지청소년교육원 주최로 오는 19일 오후 6시 개막행사로 시작되는 한국청소년문화제 포스터. (제공: 한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8.10.13
(사)맥지청소년교육원 주최로 오는 19일 오후 6시 개막행사로 시작되는 한국청소년문화제 포스터. (제공: 한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8.10.13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오는 21일까지 3일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사)맥지청소년교육원이 오는 19일 6시 5.18민주광장(구도청, ACC광장) 특설무대에서 창립20주년 제20회 ‘한국청소년영화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년 필름을 되감다’라는 주제 아래 공식행사, 공연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오는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에 따르면, 1998년 “가장 많이 베푼 사람이 가장 값진 것을 얻는다”라는 기치로 출범해 20년을 맞는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최혜자(最惠者)정신’을 법인 설립이념으로 내걸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국규모의 대안교육토론회 개최 및 탈학교청소년을 위한 미인가대안학교인 ‘도시속참사람학교’ 운영 등 대안교육운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본 영화제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일해 온 김영광 전(前) 집행위원장은 “주요 청소년 문제가 되는 가출, 미혼모, 성매매 예방 계몽 영화를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제작 배포,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영광 전 위원장은 10여년 전 ‘청소년영화제’ 초석을 다졌다. 그는 성매매 예방 영화 ‘하얀 물고기’를 기획한 장본인으로 2000만원 공모에 당선, 영화 제작비용 등 DVD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지금까지 ‘청소년 영화제’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함께 진행하는 한국청소년영화제는 라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국내 청소년 영화제 중 메이저급 영화제라 할 수 있다.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본선진출 작을 가리며 특히 전국에서 선발한 40명의 심사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작품을 선정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에서 150여점의 작품이 응모해 총 35점이 본선에 진출, 100여명의 심사단이 응모해 40명의 심사단을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했다.

이번행사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매년 개최하는 한국청소년영화제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 및 부대행사 그리고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2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20년 역사 영상자료 아카이브 전시와 화보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 지정 위탁기관인 도시속참사람학교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중장기여자청소년쉼터 등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산하 3개 기관 소속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한다.

한편 제20회 한국청소년영화제 집행을 맡은 차두옥 위원장은 “수많은 변곡의 상황 속에서도 맥지의 정신을 계승해 100년의 역사를 다시 기록하자”는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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