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안산시 계층별  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치어 업(Cheer Up,힘내)!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10.12
안산시가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안산시 계층별 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치어 업(Cheer Up,힘내)!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10.1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안산시 계층별 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치어 업(Cheer Up,힘내)!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진로에 고민하는 인턴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돕고 앞으로의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존에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대부분이었던 강연에서 벗어나 유익한 내용의 강연과 흥겨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 사회적기업 ‘풍물마당 터주’의 전통공연은 역동적이면서 다양한 춤사위로 흥을 북돋웠고, 취업 전문 강의와 웃음 특강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채용 동향과 취업 전략 ▲면접 노하우 ▲웃음 성공 비법 등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며 취업 준비로 바쁜 인턴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한 인턴은 “딱딱한 분위기나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좋았고, 무엇보다 인턴들이 스스로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내년에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업 역량 강화및 직업 기초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