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1일 충북대 개신 문화관 1층에서 ‘제7회 CBNU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 유재수 링크사업단장, 서재원 창업 지원단장, 최종환 학생처장, 윤종민 기획처장을 비롯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청년사업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업 페스티벌은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청주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아이템 전시 ▲창업 관련 체험행사 등을 통해 청년 창업문화와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 관련 특별 강연, 체험활동, 전시 관람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 고취, 학생창업기업의 제품 홍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체험 ▲명함 제작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부스 ▲스타 CEO 방송인 홍석천씨의 특강 프로그램 등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오후 2시 충북대에서 김수갑 총장(왼쪽)이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0.12
11일 오후 2시 충북대에서 김수갑 총장(왼쪽)이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0.12

김수갑 총장은 개회사에 “이번 2018년 창업 페스티벌에는 창업 아이템을 개발한 동아리를 비롯해 다양한 창업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충북대는 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활발히 창업이란 꿈을 이룰 수 있는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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