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미FTA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3.26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미FTA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3.26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부가 12일 국회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의정서 비준동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지난 9월 24일 한미 FTA 개정 협정에 서명했고, 후속조치로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이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정협상 결과에 대한 영향평가 등 자료와 함께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향후 개정된 한미FTA 의정서는 국회가 비준동의 후 우리나라와 미국이 FTA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를 완료했다는 서면통보를 교환하면 공식적으로 발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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