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박한기 합참의장이 12일 국방개혁2.0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을 열어가는 정부 정책의 모멘텀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선승구전(先勝求戰, 먼저 이겨놓고 싸운다)’의 강한 국방력으로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군은 지금 국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 장병이 사기가 드높은 가운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사항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정렬 기자
jiroopark@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