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원도 화천군 동구래 마을 일대에서 열린 동구래 마을 들꽃마당展(전) 모습.(제공: 화천군) ⓒ천지일보 2018.10.11
2017년 강원도 화천군 동구래 마을 일대에서 열린 동구래 마을 들꽃마당展(전) 모습.(제공: 화천군) ⓒ천지일보 2018.10.11
2017년 강원도 화천군 동구래 마을 일원에서 열린 동구래 마을 들꽃마당展(전) 모습.(제공: 화천군) ⓒ천지일보 2018.10.11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오는 20일 동구래 마을 일대에서 제8회 동구래 마을 들꽃마당展(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들꽃과 함께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마을 곳곳에는 동구래 마을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 5명의 작품을 비롯해 야생화 분재 등이 전시된다.

또 마을과 건넌들 연꽃단지 구간에서 ‘꽃길따라 물길따라 트레킹’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등 재능기부 ▲도자기 손도장 ▲플리마켓 ▲감성 톡!톡! 문예창작대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기 나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압화꽃 자 만들기 등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작은 음악회에서는 화천국악협회와 부부 가수 ‘해와 달’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에는 1시30분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쏭토피아 ▲오빠친구동생 ▲제스트브레이커스 ▲김선희 피트니스 팀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동구래 마을 앞에 국화를 이용한 포토존도 조성될 예정”이라며 “화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동구래 마을 들꽃마당전에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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