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박물관은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의 모습.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10일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의 모습.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박물관이 지난 10일 서울캠퍼스 교내에서 ‘박물관과 함께하는 유학생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의 각 나라 문화와 예술을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중국의 민간전통 예술인 전지공예 ▲전통문양을 활용해 물 전사기법으로 머그컵 만들기 ▲베트남 커피 ▲중국 월병 ▲한국의 송편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음식과 문화, 예술 등을 즐기고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0일 김종희 상명대학교 부총장(가운데)이 유학생들과 함께 전통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10일 김종희 상명대학교 부총장(가운데)이 유학생들과 함께 전통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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