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마일리 윌슨에드워즈 미국 시더시 시장과 코디워크맨 미군 제213포병부대 부대장과 현역 장교들이 11일 군청을 방문해 두 도시간 상생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1
경기도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마일리 윌슨에드워즈 미국 시더시 시장과 코디워크맨 미군 제213포병부대 부대장과 현역 장교들이 11일 군청을 방문해 두 도시간 상생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1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자매도시인 마일리 윌슨에드워즈 미국 유타주 시더시 시장과 코디워크맨 미군 제213포병부대 부대장과 현역 장교들이 11일 군청을 방문해 두 도시간 상생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들 일행은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위치한 관내 미군 참전비에서 전우들의 넋을 기렸다.

지난 5일에는 자매도시 송승박 캐나다 동부지부 재향군인회 회장이 가평을 찾아 캐나다군 한국전 추모행사 등에 대해 협의했다.

송 회장은 “내년도 7월 말경 캐나다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 현지추모식에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단 참가 당부와 양국간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군수는 “참전용사와의 만남의 시간 등 세대를 연결하는 민간외교활동도 벌여 나갈 것이다”며 “영현들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평화를 위해 참전국과의 유대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가평군과 미국 유타주 시더시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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