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오너셰프 체험 실무 실습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호전 오너셰프 체험 실무 실습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학생들이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해보는 레스토랑 실무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관계자는 “한호전만의 특별한 수업인 레스토랑 실무실습 수업은 레스토랑 운영과 경영에 대한 주제로 수업 진행한다”며 “학생들은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해보는 오너셰프 체험을 한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이론적인 경영수업이 아닌 직접 경영을 해보며 스스로 해답을 찾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스토랑 실무실습 수업은 ‘GCD교육’의 대표적인 수업이라 할 수 있다. GCD수업은 Get up, Cheer up, Dream up의 약자로, 학생이 참여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능동적 교육방법이다. 한호전 요리학교에서 개발, 운영하는 교육법으로 대학교의 이론위주 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레스토랑 실무실습 수업을 통해 레스토랑 운영 경험을 해보며, 어떤 것이 중요하고 경영에 필요한지 체험을 하게 된다.

한호전 요리학교 호텔조리과 과정은 국내외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매년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은 5년 연속 국내 최다 메달 수상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며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역시 국내 최대 실습실을 운영하고 커리큘럼의 70~80%를 실습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2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과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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