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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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솜 기자]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11일 오전(현지시간) ‘소유스 MS-10’ 러시아 우주선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우주 발사체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명의 탑승 우주인들은 카자흐스탄에 비상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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