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2018 김유정 문학제’(13일~ 21일)가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원에서 ‘실레마을이야기 잔치’와 통합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된 ‘김유정문학제’ 행사와 10월에 열리는 ‘실레마을이야기 잔치’를 통합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김유정 탄생 110주년으로 지난해보다 다양한 문학행사와 공연 체험 행사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일원에서는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 ▲봄봄 ▲동백꽃의 점순이 찾기 대회 ▲김유정소설 캐릭터와 장면 그리기대회 ▲김유정 학술세미나 ▲김유정탄생 110주년 기념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에서 온 국제스토리텔러들의 이야기 공연도 20일(오후3시 30분)과 21일(오후2시 40분)에 열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