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 ⓒ천지일보 2018.10.10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 ⓒ천지일보 2018.10.10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공단 시설물 이용객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공단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 직원 자격증 취득은 지난 9월 ‘시설안전의 달’ 지정·운영에 따라 시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결과다.

최근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자뿐만 아니라 이사장을 비롯한 관리자, 사무직원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이 응급 대처능력을 향상해 고객과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에 노출된 사업장에 전문요원이 배치돼 있지만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하고자 공단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 취득하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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