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농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가운데),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낙과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0.10
오병관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농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가운데),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낙과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0.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가 지난 8일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주시 사과 농가를 방문해 낙과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주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오병관 대표는 농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현장에 함께한 손해 평가 직원 및 지급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오병관 대표는 “올해는 태풍과 기록적인 폭염 등 연초부터 계속된 기상이변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협손보는 태풍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사고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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