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교육로드쇼 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 연세대학교)
4차산업혁명 교육로드쇼 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 연세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와 함께 오는 11일 연세대학교 제3공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로드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과학기술 동향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대학에 방문하여 생동감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의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로 세상을 읽는 법’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의 ‘Maker Movement, 4차 산업혁명을 위한 3D 프린팅의 진화’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2세션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의 ‘인간의 역설계’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자기혁신 방법’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후 사회자를 중심으로 강사와 청중이 질의응답 할 수 있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는 모바일을 이용해 참가자가 익명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세대학교와 KIRD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로드쇼는 개방형 교육으로 강연대상을 연세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및 유관기관, 지역민 등 일반 국민까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KIRD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맞춤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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