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우수기업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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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삼성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가 고용노동부와 기업정보 서비스 회사인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8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잡플래닛은 웹사이트에 등록된 중견·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의 영역에서 직원 만족도 점수가 높은 기업 중 제도 및 실천 현황 실사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 10개를 확정했다. 선정 방법은 전·현직 임직원의 직접 만족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멀티캠퍼스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의 근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멀티캠퍼스 임직원은 다양한 업무상황에 맞춰 오전 6시~오후 1시 사이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주 평균 40시간 근무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육아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멀티캠퍼스는 설·추석 연휴 전후 또는 휴일과 휴일 사이의 평일을 권장휴가일로 지정해 임직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워터파크 이용권, 휴양소 숙박권, 임직원 전용 쇼핑몰 복지 포인트 지급 등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멀티캠퍼스는 기업고객의 워라밸 조직문화 구축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워라밸 & Work Smart’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회원제로 제공되던 세리시이오(SERICEO)와 달리 특정 주제에 맞게 선별한 7분 분량의 콘텐츠로 구성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고객 대상 전 임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직원은 ▲근로시간 단축 이해하기 ▲업무 생산성 ▲Work Diet & Work Smart ▲Work & Life Balance 구성으로 총 112편의 콘텐츠를, 관리자는 ▲조직성과창출 분야의 38편 콘텐츠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멀티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기업의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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