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이 지난 5일 서울종로경찰서를 방문해 추석명절 계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중부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이 지난 5일 서울종로경찰서를 방문해 추석명절 계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중부교육지원청)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이 지난 5일 서울종로경찰서를 방문해 추석명절 계기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문방문은 교육부 및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에 협조하고 있는 시·도교육청 기관장의 군부대 등 위문 방문을 지원하기 위한 위문금 지급기관에 중부교육지원청이 선정돼 실시됐다.

또한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무경찰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병오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위문단 4명은 종로경찰서를 방문해 김준영 종로경찰서장의 영접을 받은 후 서정섭 경무과장 등과 30분에 걸쳐 환담을 나눴다.

김병오 교육장은 바쁜 근무환경 속에서도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무경찰의 노고를 위로하고, 평소 관내 초·중학교의 안전교육 등에 적극 협조해주는 종로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오 교육장은 “이번 위문 방문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의무경찰 등의 노고를 되새기는 계기를 갖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종로경찰서와 학생 안전 및 각종 교육 활동에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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