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오는 10일 금오산호텔에서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33회 GERI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18.10.9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오는 10일 금오산호텔에서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33회 GERI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18.10.9

김갑성 연세대 교수 초청해 강연

“사람 중심의 도시조성이 중요해”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오는 10일 금오산호텔에서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33회 GERI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ERI포럼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식포럼으로 이번 포럼은 지역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시티와 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와 바른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추진사례와 주요기업의 전략·기술 동향 및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으로 도시성장을 단계별로 진행해 차별화된 접근성과 도시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접목해야 하며, 시민참여를 통한 도시혁신기반 조성 등 ‘사람 중심’의 도시조성을 이야기한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세계적으로 도시문제의 효율적인 해결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스마트시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구미혁신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와 지역산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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