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출처: MBC)
조재현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조해현이 ‘미투’ 논란에 또 휩싸인 가운데 조재현 측이 이에 대해 반박했다.

8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만 17세였던 지난 2004년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7월 조재현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특히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의 법류대리인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날 “이미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권고 결정이 난 내용으로 판사가 소를 취하하라고 했으나 이에 불복하고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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