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2018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시는 관내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에 있는 69개 기업에서 8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자동차 부품과 건축자재, 의류,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3일간 전시한다.
박현식 박사는 “2018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는 원주에 있는 기업들이 만들었다”며 “이런 작은 기업들이 서로 협력해서 아름다움을 펼칠 때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작은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은이 원주시 기업지원과장은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박람회가 연기됐지만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기쁘다”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 시민이 지역에 어떤 기업이 있고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