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출처: 감스트 SNS)
감스트 (출처: 감스트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감스트가 ‘진짜 사나이 300’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감스트는 100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TV BJ다. 그는 피파온라인 게임, 해외 축구 중계 등을 통해 재치있는 언변과 시원하고 직설적인 ‘사이다 해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감스트는 지난해 방송을 통해 “별풍선 2만 5천개로, 누적 벌어들인 돈은 2억 원이 넘는다”라고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방송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배너 광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스트는 8일 아프리카 생방송에서 “중대 발표합니다”는 제목을 내걸고 방송을 진행하다 돌연 머리카락을 밀며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군복을 차려 입고 “진짜 사나이 확정입니다”고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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