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이 주관한 ‘효도가족 100쌍 시상식’이 지난 3일 열린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북지부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IWPG 전북지부) ⓒ천지일보 2018.10.8
㈔효문화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이 주관한 ‘효도가족 100쌍 시상식’이 지난 3일 열린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북지부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IWPG 전북지부) ⓒ천지일보 2018.10.8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전북 효도가족 100쌍 시상식’이 개최됐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북지부는 지난 3일 ㈔효문화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이 주관한 ‘효도가족 100쌍 시상식’에서 행사 진행 등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효도가족 100쌍 시상식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조연옥 IWPG 전북지부 평화위원장과 이선홍 군산지부장 외 회원 1명이 ‘효도가족’으로 수상했다.

여미현 IWPG 전북지부 지부장은 “급속한 사회 발전과 핵가족화로 우리 전통 효 사상이 퇴색해 가는 이때에 효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전라북도 지역에 다시 한 번 효심을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IWPG 전북지부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을 바라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 천만서명 캠페인, 평화 벽화 그리기, 평화포럼, 평화간담회, 온리피스 콘퍼런스 등의 평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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