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9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장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9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장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이번 평양방문도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2차 북미회담도 가까운 시일 내 개최가 돼 한반도 비핵화 협상 과정은 더 큰 탄력을 받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또 “평양정상회담 합의 대로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 답방하는 계획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계속 당, 내각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조기 달성과 한반도 평화정착이 빨리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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