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캡처)
(출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이번 4차 방북에 동행한 미국 관리는 이번 방북이 지난 방문보다 성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미국 관리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지난번보다 좋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방문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을 포함해 몇몇 진전을 이뤘지만 추가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이 관리 발언의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북한 평양을 당일치기로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핵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난 폼페이오 장관은 내일(8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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