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4차 방북을 위한 동북아 순방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63)와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25)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실소유주가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이 밖에 ‘영화인들의 잔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이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2018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드니스 무퀘게와 나디아 무라드. (출처: 뉴시스)
2018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드니스 무퀘게와 나디아 무라드. (출처: 뉴시스)

◆노벨평화상, 무퀘게·무라드에게… “전쟁 성폭력 종식에 노력”(☞원본보기)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63)와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25)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분쟁 과정에서 벌어지는 집단 성폭력의 광기를 끝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군 장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군 장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8.10.1

◆국군의날 70주년… 문 대통령 “평화 시대 진정한 주인공은 강한 군대”☞

국군의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의 맨 앞자리에 서야 할 때”라며 “힘을 통한 평화는 군의 사명이며 평화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강한 군대”라고 말했다.

 

김승희 의원 (출처: 연합뉴스)
김승희 의원 (출처: 연합뉴스)

◆‘문케어’ 시행으로 차기 정부서 12조원 건보 적자 발생☞

문재인 케어로 인해 차기 정부 임기 동안 12조원의 건강보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2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전망’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마치고 정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마치고 정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유은혜 청문회장’ 된 대정부질문… 야당 호된 질책 속 장관 데뷔☞

야당의 반발 속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된 유은혜 부총리가 4일 야당의 호된 질책 속에 국회 데뷔전을 치렀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6.1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6.14

◆폼페이오, 4차 방북길 올라… 日‧北‧韓‧中 순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4차 방북을 위한 동북아 순방일정에 돌입했다. 6일 폼페이오 장관은 일본을 방문한 후 내일(7일) 당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뒤 서울을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8일 중국으로 건너가 의견교환을 한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구원투수’ 전원책, 인적쇄신 미봉책이냐 태풍이냐☞

자유한국당이 당내 인적쇄신에 나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를 내정한 가운데 전 변호사가 대대적인 인적쇄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국당 비대위는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전 변호사를 조강특위 위원으로 내정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前 )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前 )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6

◆“다스는 이명박 것”… MB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실소유주가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으로 일단락 됐다. 법원이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화려한 복귀 알려… “정상화 원년·남북영화제 개최”☞

‘영화인들의 잔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5일 오후 궂은 날씨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5일 오후 궂은 날씨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제주도 태풍 ‘콩레이’ 영향권… 하늘·바닷길 끊겼다☞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 하늘·바닷길이 모두 끊겼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대. (출처: 뉴시스)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대. (출처: 뉴시스)

◆‘日 자위함 욱일기’ 논란… 한일 외교쟁점 부상☞

한일 간의 ‘일본 자위함 욱일기 논란’ 문제로 인해 외교적 대치가 가열되고 있다. 일본이 오는 11일 제주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 자위함에 전범기(욱일기)극 게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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