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취업아카데미 모습 (제공: 코리아입시컨설팅 대입면접학원)
코리아 취업아카데미 모습 (제공: 코리아입시컨설팅 대입면접학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10월 초부터 수시면접 대상자 합격자 발표를 시작하면서 대학면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대입면접학원을 찾는 등 대학면접을 준비 중이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각 대학별로 전형이 다르고 대학면접 유형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학교별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며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은 제시문 활용이 있는 반면, 지역균형선발은 일반면접으로 진행된다. 그 외 제시문 면접이 있는 학교는 고려대 학교추천, 연세대,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한국외대 특기자, 동덕여대,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통 수시 지원을 할 때 작년 입시 결과를 기준으로 지원을 하기에 내신등급이 비슷한 지원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면접의 점수가 당락을 좌우하기도 한다.

코리아입시컨설팅 대입면접학원 관계자는 “코리아 입시컨설팅 대입면접학원은 대학교 1차 합격자 발표가 나고 면접일까지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에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1차 발표 전 지원한 학교에 맞춰 대학면접을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원한 학교, 학부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질문과 개별적 답변 구성 피드백을 통해 논리력 있는 답변을 구성하고, 대학 면접 자기소개 등 구체적인 학업계획에 대한 스피치 구성을 해 전략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본인의 생활기록부와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종합평가 등을 받으면서 통합적인 문제 해결 역량과 교내 활동 기반의 자기 주도성 및 창의적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면접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 입시컨설팅 대입면접학원은 9월부터 수시면접반을 개강해 매주 주말 대학면접 준비를 소수 정예그룹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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