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농협도농연수원이 한국소비자교육원과 함께 ‘도농협동교류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8.10.5
5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농협도농연수원이 한국소비자교육원과 함께 ‘도농협동교류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8.10.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이 ‘도농협동교류단’ 출범식을 5일 천안배농협 유통센터에서 현장포럼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과 회원 40명·도농협동연수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천조직인 ‘도농협동교류단’은 도농협동국민운동 실천을 위해 ▲여성단체 ▲소비자단체 ▲사회단체 등이 다양한 유형으로 결성돼 ▲도농어울림연수 ▲농산물직거래 ▲농촌마을휴가 보내기 등의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특강, 천안배농협 유통센터 견학, 우리 농산물 구매, 아산외암마을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성자 한국소비자교육원 원장은 “도시소비자들이 농업인들과 함께 농촌현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수확하는 시간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 생산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며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교육원은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도농교류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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