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예보된 28일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5일 날씨는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는데,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 동해안에는 100㎜가 넘는 비가 예상되며, 6일까지 100~2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강수량(4일~6일)은 제주도가 100~300㎜, 남부지방·강원 영동·울릉도·독도가 80~150㎜, 중부지방·북한·서해 5도 30~80㎜ 등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16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1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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