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최근 단축 근무제가 시행되며 직장인들 중 자기계발을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개인 업무역량 강화 및 이직을 준비하면서 미래 대비 전문교육을 받고자 하는 교육 수요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과 주말 학사과정과 더불어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말학사 과정은 주 2회 수강으로 2년 안에 행정전문학사 사회복지전공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직장인들이 시간을 내어 학위취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이미정 부이사장은 “독산동 캠퍼스와 영등포 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의 수강생을 학기당 각각 최대 400여명씩 배출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취업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제 평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전문학사 학위과정과 경찰행정학과, 의전경호학 학과운영을 통해 경찰행정학과 특채 과정과 다양한 경비신임교육,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교육을 통해 경호경비업계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원자는 서강전문학교 입학상담실에서 입학 및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강전문학교는 오는 29일 2018학년도 2학기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친구와 함께 공부하고 장학금 받자’ ‘2019년 사회복지현장실습 얼리버드 등록장학금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실습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지원자들의 진로를 찾아주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상담하는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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