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사)희망래일(이사장 이철)이 지난 8월 28일 aT센터에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륙·인문·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호 aT 이사장(사진 왼쪽)과 이철 (사)희망래일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8.10.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사)희망래일(이사장 이철)이 지난 8월 28일 aT센터에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륙·인문·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호 aT 이사장(사진 왼쪽)과 이철 (사)희망래일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8.10.4

(사)희망래일과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동북아지역 인문 강좌 개최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희망래일이 ‘대륙·인문·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공공기관의 방향을 모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사)희망래일(이사장 이철)은 지난 8월 28일 aT센터에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륙·인문·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aT는 협약 후속 조치로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4일 ‘등대와 개항의 에피소드’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12주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임직원들로 정부의 신북방정책 등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지역의 경제, 정세,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향후 공공기관의 역할과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희망래일은 동북아 대륙 진출의 토양이 될 ‘희망철도 평화 침목 이어가기 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동북아 경제와 미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민간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다수의 우수한 교육 기관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소재해 있어 교육기회가 물리적으로 제한받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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