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원주 청소년수련원 옥상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작업관계자가 사고 원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원주 청소년수련원 옥상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작업관계자가 사고 원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오전 9시 36분경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냉각탑 철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원주소방서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화재는 1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청소년 수련원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을 제거하기 위해 작업자가 산소 절단기로 녹슨 볼트 제거하던 중 냉각탑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상황에 대해서는 소방과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강원도 원주 청소년수련원 옥상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원주소방서 119소방차가 진화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강원도 원주 청소년수련원 옥상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원주소방서 119소방차가 진화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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