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오전 9시 36분경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냉각탑 철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원주소방서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화재는 1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청소년 수련원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을 제거하기 위해 작업자가 산소 절단기로 녹슨 볼트 제거하던 중 냉각탑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상황에 대해서는 소방과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