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동작 노을카페 루프톱 전경. (제공: 이마트24)
이마트24 동작 노을카페 루프톱 전경. (제공: 이마트24)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마트24가 6일에 열리는 세계 불꽃축제를 이마트24 동작 구름×노을카페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입장권을 판매한다.

동작 구름노을카페는 지난 8월 31일 이마트24로 새단장한 이후 9월 19일 방문객수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9월 말까지 총 2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24는 불꽃축제 당일 오후 5시부터 불꽃쇼가 끝날 때까지 구름×노을카페 수용 가능인원인 160명(구름×노을카페 각 80명)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불꽃축제 특수 매출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권을 사전 판매하기로 했다.

이마트24 동작 구름×노을카페 입장권은 3일부터 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만원에 판매한다. 총 65매(1매당 2명 입장 가능)의 수량을 준비했으며 아이디 하나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동작 구름×노을카페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다. 불꽃축제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든 고객의 방문이 가능하고 오후 5시부터는 입장권 소지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24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힘쓰는 서울시 공무직 근로자 30명도 구름카페에 초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이성민 팀장은 “새롭게 거듭난 이마트24 동작 구름×노을카페에서 고객들이 아름다운 야경과 볼거리를 동시에 경험하기 바란다”며 “불꽃축제 당일 동작대교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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