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한민국에서 취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일본은 대졸 취업률 98%로 8년 연속 계속 상승하고 있어 ‘취업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의 고용 지표가 호전되면서 일자리가 더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본 정부는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 유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률을 50%까지 올릴 예정이다.

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는 저자는 한국 취준생들에게 일본 기업으로 눈을 돌려보라고 권한다. 일본 기업은 한국 기업과 달리 스펙, 자격증이나 인턴 경험 없이도 취업할 수 있으며, 일어를 잘하지 않더라도 영어 실력만 있으면 취업이 가능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일본 취업 정보를 완벽히 분석했다.

일본 직장생활의 장점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해 생애 첫 일자리를 찾으려는 취업 준비생이나 이직을 꿈꾸는 사회초년생 및 경력사원, 글로벌 커리어를 꿈꾸는 모든 젊은이에게 일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정희선 지음 /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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