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가와 정담톡톡 토론회 모습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8.10.2
청년활동가와 정담톡톡 토론회 모습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8.10.2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장(허석)은 지난 1일 순천상공회의소에서 100여명의 청년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정담 톡톡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설명 및 방향, 지역 청년이 겪고 있는 일자리 애로사항, 청년 아이디어 발굴, 2019년 국비 공모사업 신청 등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년들과 격의 없는 대화 형태로 진행됐으며 청년활동가들의 주요 관심사항은 ‘청년지원정책’ ‘안정 ․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 ‘청년에 대한 창업 ․ 보육 ․ 주거문제’ ‘순천여행업에 대한 계획’ ‘복지분야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예산지원’ 등이었다.

토론회에서 허석 시장은 지금 현재 청년시절의 고통은 어른이 되면 편해진다는 ‘고통 총량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에 처한 어려운 현실이 미래 여러분의 행복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멋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조적 파괴를 수시로 반복하면서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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