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군청 공무원들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일터’ 현판 제막식을 군청 현관 앞에서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천지일보 2018.10.1
김주수 의성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군청 공무원들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일터’ 현판 제막식을 군청 현관 앞에서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일 군청 현관에서 공무원들의 소액기부 캠페인인 ‘착한일터’ 현판 제막식을 했다.

‘착한일터’는 직장인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착한일터’는 캠페인에 동참한 의성군의 38개 부서의 공직자 680여명이 매월 430여만원을 기부해 연간 5200여만원을 지역의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공직자가 먼저 앞장서서 직장인 기부문화인 ‘착한일터’에 조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소통문화가 더욱더 확산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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