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제안 홈페이지’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 2018.10.1
‘시민 제안 홈페이지’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 2018.10.1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기관 혁신 위해 개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시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정부 중점 추진정책인 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1일부터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공동 개설·운영한다.

‘부산 사회적가치 무지개 프로젝트’로 명명된 홈페이지는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시민 의견을 반영, 발굴코자 개설됐다.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연결되거나 별도주소 입력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고 각 기관별 업무 소개 ‘상생협력’ ‘지역발전’ 등 제안 가능 분야별 안내, 제안 작성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의 심사를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관혁신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공동 개설·운영 6개 공공기관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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