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보좌진과 휴대폰으로 카톡을 주고받는 모습이 천지일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카톡 화면에는 “김선동 의원님께서는 곧 전화하신다고 합니다. 국조실에 한수원 사장 대신 다시 백운규 산업부 장관으로 증인채택을 희망하신다고 합니다. 성일종 의원실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기를 희망하시는 의원님 입장이 변화가 없다고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라는 보좌진 문자에 김 의원이 “이학영 요청 백남기 증인과 상쇄하여. 김선동 증인 철회 하기로 했음.”이라고 답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보좌진과 휴대폰으로 카톡을 주고받는 모습이 천지일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카톡 화면에는 “김선동 의원님께서는 곧 전화하신다고 합니다. 국조실에 한수원 사장 대신 다시 백운규 산업부 장관으로 증인채택을 희망하신다고 합니다. 성일종 의원실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기를 희망하시는 의원님 입장이 변화가 없다고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라는 보좌진 문자에 김 의원이 “이학영 요청 백남기 증인과 상쇄하여. 김선동 증인 철회 하기로 했음.”이라고 답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보좌진과 휴대폰으로 카톡을 주고받는 모습이 천지일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카톡 화면에는 “김선동 의원님께서는 곧 전화하신다고 합니다. 국조실에 한수원 사장 대신 다시 백운규 산업부 장관으로 증인채택을 희망하신다고 합니다. 성일종 의원실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기를 희망하시는 의원님 입장이 변화가 없다고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라는 보좌진 문자에 김 의원이 “이학영 요청 백남기 증인과 상쇄하여. 김선동 증인 철회 하기로 했음.”이라고 답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백남기 농민 사건과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청에 대한 여야 간 짬짬이 합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회 정무위 소속인 김종석 의원실은 “그런 카톡 내용을 주고받은 걸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증인 철회에 대해) 그런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선동 의원은 “여야 간사단이 논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보좌진과 휴대폰으로 카톡을 주고받는 모습이 천지일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카톡 화면에는 “김선동 의원님께서는 곧 전화하신다고 합니다. 국조실에 한수원 사장 대신 다시 백운규 산업부 장관으로 증인채택을 희망하신다고 합니다. 성일종 의원실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기를 희망하시는 의원님 입장이 변화가 없다고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라는 보좌진 문자에 김 의원이 “이학영 요청 백남기 증인과 상쇄하여. 김선동 증인 철회 하기로 했음.”이라고 답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보좌진과 휴대폰으로 카톡을 주고받는 모습이 천지일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카톡 화면에는 “김선동 의원님께서는 곧 전화하신다고 합니다. 국조실에 한수원 사장 대신 다시 백운규 산업부 장관으로 증인채택을 희망하신다고 합니다. 성일종 의원실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기를 희망하시는 의원님 입장이 변화가 없다고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라는 보좌진 문자에 김 의원이 “이학영 요청 백남기 증인과 상쇄하여. 김선동 증인 철회 하기로 했음.”이라고 답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천지일보 201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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