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천안 동남·서북지회와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8.10.1
충남 천안시의회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천안 동남·서북지회와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8.10.1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천안 동남·서북지회(녹색어머니회)와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인치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천안시 관계부서 공무원,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안시의회가 주최한 동남(7월 25일)·서북(8월 7일) 녹색어머니회와의 간담회에서 회원들이 요구한 38건의 건의사항 처리결과와 진행 상항(완료 10, 진행 중 25, 불가 3)에 대한 설명과 기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치견 의장은 “어머니들이 건의한 내용 중 일부는 반영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만남을 통해 함께 고민하다 보면 새로운 방안이 나오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회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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