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노벨재단 홈페이지 캡처)
(출처: 노벨재단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2018년도 노벨상 수상자가 1일 오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까지 발표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노벨위원회는 2일에는 물리학상, 3일에는 화학상, 5일 평화상, 8일 경제학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1949년 이후 69년 만에 시상하지 않는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5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파문을 겪으며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올해 시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벨상은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는 알프레도 노벨의 유언을 토대로 1901년부터 시작됐다.

수상자는 노벨상 메달과 증서, 900만 스웨덴 크로네(약 11억 2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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