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늦더위가 가고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 뜬 구름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늦더위가 가고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 뜬 구름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북, 경상서부내륙에는 오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 중부지방에도 오후까지 빗방울이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부부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 및 조업 선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2일)과 모레(3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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