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중국=장수경 기자] 30일 오전 중국 허투알라에 청나라 초대 황제 누르하치가 세운 첫 번째 도읍지 허투알라성이 당시 세워진 모습 그대로 복원돼 있다. 1616년 누르하치는 이곳에서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자신의 호칭을 ‘한(칸, 汗)’으로 부르게 하고 국호는 ‘후금(훗날 청나라)’으로 정했다. 성 건물 왼쪽은 누르하치가 정사를 보던 ‘한궁대아문(汗宮大衙門)’이며 오른쪽은 누르하치와 부인의 침궁이다. ⓒ천지일보 2018.9.30

[천지일보 중국=장수경 기자] 30일 오전 중국 허투알라에 청나라 초대 황제 누르하치가 세운 첫 번째 도읍지 허투알라성이 당시 세워진 모습 그대로 복원돼 있다. 1616년 누르하치는 이곳에서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자신의 호칭을 ‘한(칸, 汗)’으로 부르게 하고 국호는 ‘후금(훗날 청나라)’으로 정했다. 성 건물 왼쪽은 누르하치가 정사를 보던 ‘한궁대아문(汗宮大衙門)’이며 오른쪽은 누르하치와 부인의 침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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