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무원시험 준비 학원에서 수험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설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무원시험 준비 학원에서 수험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기술직 합격자 73명… 여성 21.9%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가직 5급 공채 행정직에 284명이 최종합격했다. 이중 여성은 40.5%(115명)를 차지했다.

29일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5급 행정·기술직 공채 최종합격자 357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했다. 기술직 최종합격자는 73명으로 이중 여성은 16명(21.9%)이다.

행정직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다. 최고령 합격자는 37세(1981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1세(1997년)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5∼29세가 전체 합격자의 58.8%(16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24세 26.8%(76명), 30∼34세 11.6%(33명), 35세 이상 2.8%(8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직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4세다. 최고령 합격자는 43세(1975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1998년생)이다.

당초 이번 국가직 5급 공채에서는 33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여 각 4명,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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