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모습 (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모습 (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전문대 수시1차 모집이 마감됐고, 이를 놓친 수험생들은 전문대 수시2차 모집을 알아보는 시기다.

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 및 전형기간은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며, 수시1차 혹은 전문대 수시2차에서 합격하게 되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는 응시가 불가능해진다.

입시 전문가는 “많은 수험생들 중에서도 성적관리를 미처 하지 못한 학생들의 진학 고민이 늘면서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식음료학과 등 취업과 연계되는 과정들에 주목하고 있다”며 “특히,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에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중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과정)이 개설돼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수시지원은 했지만 불안한 성적으로 갈등하는 수험생들이 취업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100% 면접전형을 진행하는 학교에 주목하고 진로상담을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교육과정을 통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