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포렌식센터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포렌식센터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교내에 최첨단 디지털포렌식센터,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터넷을 통해 사물들이 연결되고 5G 시대에 맞춰 데이터 전송과 개인정보보호 및 기업의 정보보호 역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정보보안학과, 정보보호학과, 사이보보안학과로도 진학하고 있다.

정보보안 업계 관계자는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프로그래밍 언어와 네트워크, 전산, 데이터베이스 등 실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무경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학기가 끝나고 바로 수준별 전공심화학기가 시작된다.

학교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한 달 동안을 추가적으로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격증 특강과 멘토링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전공의 학생들은 전공교수와 함께 팀 프로젝트 수업을 시작하면서 보안솔루션 및 해킹툴 개발, 보안프로그램을 분해해 개선안을 찾아내는 등 실제 정보보안전문가가 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 컴퓨터보안학과, 사이버경찰학과, 해킹바이러스대응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와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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