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 1호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8.9.28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 1호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은행) ⓒ천지일보 2018.9.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은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때에는 적정한 가격에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지원하고 가격상승시에는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개인과 법인 모두 1개월 이상 3년 이내이고 최소 3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출시를 기념해 영업점을 방문해 1호 고객으로 상품에 가입했다.

김병원 회장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 가입만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며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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