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기 (출처: 장우기 웨이보)
장우기 (출처: 장우기 웨이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의 톱여배우 장우기가 두 번째 남편과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끈다.

장우기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웃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우기는 선글라스를 끼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장우기는 여전한 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우기는 28일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위안바위안)과 협의 이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사흘 전인 지난 24일 장우기는 말다툼 끝에 남편의 등을 두 차례 과도로 찔러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매니저는 중국 웨이보 계정에 “두 사람의 감정은 두 사람의 문제로, 깊이 파고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우기는 2011년 21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과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장우기는 상하이의 자산가 원파원과 만난 지 70일 만인 2016년 10월 재혼, 이듬해 11월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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