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18 재17회 원주시 한국옻칠대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출최태문(서울) 씨의 작품 ‘흑주칠 모란당초 호족반’ ‘소반’.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8.9.2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18 재17회 원주시 한국옻칠대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출최태문(서울) 씨의 작품 ‘흑주칠 모란당초 호족반’ ‘소반’.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8.9.2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옻문화센터가 28일 ‘2018년 제17회 원주시 한국옻칠 공예대전 영예의 대상에 최태문(서울)의 출품작 ‘흑 ․주칠 모란당초 호족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주시 한국옻칠 공예대전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지역 공예 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3년간 국비 7천만 원을 지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시상금은 1억 7천만원이다.

올해 옻칠 공예대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최태문 작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4천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알 오후 2시 원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입상작품 전시회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되며 11월 14일부터 19까지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할 예정이다.

원주옻칠 문화센터에서는 원주와 서울 전시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원주옻칠 공예대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옻칠 공예대전 심사위원들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공예대전으로 성장한 ‘원주시 한국옻칠 공예대전’을 통해 옻칠 분야의 신진 공예작가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품작의 상향 평준화된 수준으로 입선과 낙선의 구분이 어려웠을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요 수상작품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와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www.wonjuottch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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